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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2009 을지연습 강평보고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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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8(월) 15:00 시청 대회의실, 을지연습 문제점과 개선방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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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9월 2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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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을지연습 등으로 특색 있게 실시한 올해 을지연습 평가를 위하여 9월 28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범일 시장과 501여단장 등 관련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2009 을지연습 강평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강평보고회에는 시 본청과 구․군의 간부공무원, 우리지역 향토부대인 501여단의 군 관련 주요인사, 시 경찰청과 경찰서 관계자등 지역의 향토방위와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실무진이 모여 금년도 실시한 을지연습의 잘된 점과 미흡한 점 그리고 보완 발전시켜야 할 사항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강평의 주요 내용으로는 을지연습 유공자에 대한 표창, 시 산하 부서별 기관별로 특색 있게 실시한 연습내용과 실제 훈련 등에 대한 평가결과를, 501여단과 지방경찰청에서는 군사 및 치안 분야 연습결과를 보고한다.
금년도에 실시한 을지연습의 특징으로는 군사연습과 연계하여 금년도에 처음 실시한 전시직제 실제편성 훈련 등 전시대비연습을 3박 4일간 실시하였으며, 특히 8. 19일 경상감영공원에서 실시된 실제훈련인 “문화재 피폭에 따른 종합훈련”은 문화재 재난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 고취 및 재난 발생시 유관 기관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대처능력을 배양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던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을지연습 중앙 통제단 전시 주요 현안토의 과제로 지역의 특성을 감안하여 “고속도로 피폭에 따른 종합대책”을 선정하고 구․군과 자유롭고 진지한 토론과정을 거쳐 실질적인 전시 주요현안 토의를 실시하였다.
금년도 을지연습에서는 군.경.민.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유관기관의 협조로 통합방위태세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며, 을지연습 기간동안 나타난 문제점과 대책의 즉각적인 해결을 위해 시장․부시장 주재 하에 일일종합상황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실․팀․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을지연습의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대시민 홍보를 강화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각종 체험행사에 많은 시민, 학생들이 자율적인 참여가 이루어진 가운데 충무상황실 견학, 전적지 및 재난체험시설 탐방, 향토방위 장비전시회, 시민안전테마파크 재난 체험 및 소방장비 전시회, 나라사랑 대경사랑 강철캠프 운영, 주먹밥 시식회, 여성예비군을 활용한 을지연습 도우미제도 운영으로 그 어느 해보다 실질적인 시민 안보의식을 고취하는데 기여하였다.
다만, 다수 기관이 관련되는 사안의 경우 유관기관 및 부서별 실전을 가상한 토의와 공조체제를 유지하여 입체적 조치와 전쟁 피해 규모에 상응하는 대처능력 확보 및 시민들의 동요 예방을 위해 전시홍보 강화 방안 등이 강구되어야 할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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