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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고속도로 상 화물트럭 화재 발생 -영주

2009년 09월 25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25일 오후 14시 50분께 중앙고속도로 영주에서 예천방면 예천IC 인근을 운행중이던 18톤 화물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고속도로 교통이 잠시 정체를 빚었다.

이 사고는 사고차량의 운전자가 운전석 뒤편 타이어에서 검은 연기를 발견하여 119로 신고한 화재로, 영주소방서에서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10여분 만에 진압되었으며, 화물차와 적재되어있던 시멘트 등 약 1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

관할 소방서와 경찰은 이 사고를 타이어 라이닝 과열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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