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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겨울철 가스사고 zero화를 위한 당부!!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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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1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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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서장 이종관)는 기온이 낮아지면서 가정 내 가스 사용량이 많아지고, 또한 신종플루로 인한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가스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 가스안전관리를 당부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통계자료에 의하면, 2009년 3/4분기 총 104건의 가스사고가 발생했으며, 가스별로 LPG 85, 도시가스 11, 고압가스 8건, 원인별로는 사용자 취급부주의 39(37.5%), 시설미비16(15.4%), 고의사고 10건(9.6%) 등, 장소별로 주택이 49건(47.1%)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통계를 보면 사용자의 안전의식과 자율점검이 가스사고 예방의 기본임을 알 수 있다. 시민 스스로 일상생활 속 쉽게 지킬 수 있는 5가지 요령을 숙지한다면 가스사고 예방을 할 수 있다.
첫째, 가스 불 켜기 전 창문을 열어 환기하기 둘째, 사용 중 불이 켜져있는지 자주 확인하기 셋째, 비눗물 등으로 호스․배관 등 이음부위에 가스가 새는지 수시점검하기 넷째, 가스레인지 부근 가연성 물질을 두지 말고, 사용 후 콕크와 중간밸브 잠그기 다섯째, 가스보일러는 환기구나 배기통이 막혀 있는지 틈틈이 확인하기이다.
또한, 가스가 샐 경우(LPG는 바닥에서부터, LNG는 천정에서부터) 콕, 밸브를 잠그고 창문과 출입문을 열고 환기를 시키며(선풍기 또는 환풍기 작동시 전기스파크가 점화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 업체에 점검을 받은 후 사용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사용 전에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평소 노후 배관과 노후 밸브 등으로 인한 가스 누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해야 한다”며 정기적인 가스안전검사와 적절한 시설의 교체가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특히, 가스폭발사고의 경우 “강한 폭발의 위력으로 다수의 인명피해와 치명적인 건물의 붕괴 등이 순식간에 벌어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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