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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舊) 금오공대 시설물 활용 협약체결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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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ne-Roof 기업지원․모바일산업 메카로 재탄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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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1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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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금오공대 시설물 활용을 위한 협약식(MOU)과 모바일융합 기술센터 사업설명회가 16일 월요일 오후 4시 구)금오공대 신평동 캠퍼스에서 열렸다.
협약식에는 김관용 도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노동일 경북대학교 총장, 우형식 금오공대 총장, 김태환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기업체, 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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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2004년 금오공대가 양호동 새 캠퍼스로 이전한 후 4년간 휴면시설로 방치되었던 옛 금오공대 부지의 활용을 위하여 경상북도를 비롯한 협약 4개 기관이 중앙부처 등과 접촉 꾸준히 노력했다.
김성조, 김태환 국회의원과 정부부처 출향인사, 지역출신 도의원과 시의원의 협력이 큰 힘이 되어 오늘 MOU와 함께 옛 금오공대 부지가 도민과 기업의 품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공동으로 추진할 센터구축 사업으로는지역과 구미국가단지 기업지원의 One-Roof 시스템구축을 위한 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모바일 강국을 지향하는 모바일융합기술센터를 유치 모바일 R&D 허브를 조성하고 지역의 국립대학(경대,금오공대)이 참여할 사업으로는 R&D 연구원설립, 기업부설연구소 집적, 미취업자 교육센터 운영, 산학 평생교육원 설립 등 연구개발과 교육분야에 투자하고 인재양성사업을 펼쳐 도민과 지역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관용 도지사는 경북은 전자, 금속 등 IT산업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게다가휴대폰 산업의 중심지인 구미가 이번 MOU 체결로 세계 1위의 모바일 도시로 도약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 체결로, 현재 조성중인 경제자유구역, 국가5단지, 부품소재 전용공단과 연계, 기업유치 및 일자리창출에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될 것을 전망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의 성공적 추진으로 구미가 모바일 산업의 메카로 재탄생하기 위하여 民․學․産․官이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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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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