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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한 가스온수기, 안전관리에 주의하세요!

- 대구시, 유관기관과 함께 가스온수기 중독사고 예방대책 회의 개최 -

2009년 11월 17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겨울철로 들어서면서 가스온수기를 사용하는 가정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여 가스온수기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회의를 11월 18일(수) 오후 2시 녹색성장정책관실 회의실(8층)에서 개최한다.

이날 대책회의는 8개 구.군,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LP가스판매협회가 참석한 가운데 가스온수기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현황, 실태, 문제점 등 관련 분석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향 및 세부추진계획, 기관별 협조사항 등 사고예방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대책을 논의한다.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금년 8월 한 달간 전국적으로 실시한 특별점검 결과에 따르면, 개방형 온수기 대부분이 환기가 불량한 장소에 설치(68.1%)되어 있고, 주로 비검사 대상인 주택에서 사용(83.8%)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스공급자의 사용자시설 관리 미흡, 사고에 대한 사용자 관심 부족 등이 문제점으로 나타났다.

금년 1월에는 대구 동구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이 가스온수기를 사용하다가 4명이 중독되어 부상을 입었으며, 7월에는 경북 군위군에서 초등학교 학생 3명이 가스온수기를 사용하다가 일산화탄소에 중독되어 모두 사망한 사고가 발생하는 등 대구경북지역에서는 해마다 한두 건씩의 중독사고가 발생되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이번 대책회의를 통하여 금년 12월 말까지 가스공급자를 통하여 주택을 주요대상으로 목욕탕 등 환기가 불량한 장소에 설치된 가스온수기 현황을 철저히 파악하여, 부적합시설을 조기에 개선하고 개선이 되지 않는 사용자에게는 가스공급자가 자발적으로 가스공급을 중지시킬 수 있도록 공급자 의무 사항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속적인 사용자 홍보를 통한 사용자 안전의식 수준 향상을 주요 추진방향으로 설정하고 기관별 업무협조 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을 유도 할 계획이다.

이날 대책회의에서 녹색성장정책관은 “가스온수기는 반드시 환기가 양호한 곳에 설치해야 하고 가스온수기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안전하게 사용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알려 줄 것”을 당부한다.

또한 “LP가스사고 제로화를 위하여 가스온수기 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다양한 가스안전 대책을 계획하고 있으며, 대구시, 구·군, 한국가스안전공사, 판매협회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사고로부터 안전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힌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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