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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모텔서 20대 쌍둥이 형제 숨진 채 발견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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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1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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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11시40분께 구미시 원평동 한 모텔 욕실에서 일란성 쌍둥이 형제(대구.24)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에 있다.
경찰에 따르면 형은 수건걸이에 목욕 까운을 이용 목을 메어 자살하고, 동생은 목에 삭흔이 있는 상태로 욕실 바닥에 천정을 보고 쓰러져 사망한 상태로 발견되었다.
경찰은 사체검시 결과 목부분 삭흔외 다른 외상이 전혀 없는 점, 현장에 발견된 형의 유서에서 ‘우울증으로 인해 정신 집중이 안 되고 무기력하여 더 이상 살 수가 없어 저희들이 먼저 떠난다’는 내용으로 보아 자살로 추정 된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14일 오전 대구에서 승용차를 빌린 뒤 16일 까지 반환하지 않아 렌트카 직원들이 차량 내 장착된 위성추적장치로 차량을 발견 차량내 유서가 있는 것을 보고 경찰에 신고하여 경찰에 의해 발견 되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시신을 부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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