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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 경북 노사 브라보 한마음대회 개최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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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문화 산업평화 정착 분위기 조성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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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1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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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노동청 주최로 선진적 노사문화 및 산업평화 정착을 위해 남유진 시장, 최수홍 대구지방노동청장, 이선우 경북경총회장, 최창득 대구경총 상임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의 에너지 결집를 위한 ‘대구 ․ 경북 노사 브라보 한마음대회’가 구미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17일 열렸다.
이날 대회는 지난 2월 재계, 노동계, 민간, 정부가 함께 발표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민․정 합의문’의 내용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격려하기 위한 노동부와 한국경제신문이 함께 마련한 자리이다. 지역 기업들의 노사 관계자와 근로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보교섭 인증서 수여식, 노사협력 공동협약식, 열린음악회 순으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노사 화합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연출한 화합잔치마당이었다. 오후 3시30분 양보교섭 우수사례 발표회를 시작으로 노사 브라보 한마음대회에서 인증서 수여식 및 공동협약 체결식, 저녁에 기념공연까지 5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노사상생 양보교섭 우수사례 발표회는 노사관계 선진화에 성공한 기업인 아진산업(주), (주)영진, 대성기업(주), 구미 웅진케미칼(주), 영풍석포제련소 등 5개기업으로서 노사 상생의 성공사례를 소개했다.
이날 대회의 하이라이트는 양보교섭 실천 인증서 수여식과 노사 상생협력 공동 협약 체결식이었다. 노와 사가 자율적으로 협력해 양보교섭을 이끌어낸 (주)대구백화점, (주)대원지에스아이, (주)삼성제침, 한국전기초자(주), (주)필맥스, (주)벡셀 등 16개기업이 실천기업으로 선정돼 정부로부터 인증서을 받았다.
또한 (주)샤니 영남공장, 효성산업(주), 아진산업(주), 대성기업(주), 구미 한국전기초자(주) 등 5개 기업의 노사대표가 노사 상생협력 공동협약을 체결하였으며, 2부 행사는 노사화합의 기념공연으로 근로자, 회사임원, 시민 등이 모두 어우러져 마음껏 가을의 선율을 즐기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행사로 인해 노동계, 재계, 민간, 정부가 함께하여 선진 노사문화 정착, 산업평화, 노사간의 고통분담을 통한 일자리 지키기, 나누기 등 위기극복에 솔선수범하는 계기의 불씨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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