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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에너지클러스터 추진... 엔진 가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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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학연관 모여 동해안에너지클러스터 점검 및 추진방향 모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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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1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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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1월19일부터 20일까지 경주 힐튼호텔에서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재)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 동해안에너지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추진실태 점검과 추진 등 향후 동해안에너지클러스터 조기 조성을 위하여 전국 에너지원별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참석하는『2009 동해안에너지클러스터 활성화 포럼』을 개최한다.
개막식에는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 정수성 국회의원, 백상승 경주시장, 이태용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방기열 에너지경제연구원장 등 국책 기관장과 지역대학 총장 및 현대중공업, STX 솔라, 포스코 파워 등의 임원급간부, 정부 관계자와 연구소, 에너지 관련 기관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포럼은 본격적인 사업 추진 2년째를 맞고 있는 동해안에너지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추진 현황과 전략적 방향에 대한 점검과 반성, 바람직한 대안모색과 에너지산업 분야에서 선도전략을 주제로 하여 기획된 포럼이다.
정부의 녹색성장 기조에 맞추어 전국 지자체가 경쟁적으로 뛰어들고 있는 그린에너지 육성 부문에 있어 경북의 차별화 전략 모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이다.
이번 포럼의 특징은 지역기관만이 아닌 국가적 에너지 분야 대표적 산학관연이 자리를 함께 했다는 것이다.
우선 국가에너지정책의 최일선 집행기관인 에너지관리공단, 국가 에너지 정책과 연구를 책임지고 있는 에너지경제연구원과 에너지기술연구원 및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연구와 인재양성을 책임지고 있는 전국 각지의 대학(서울대, 전북대, 건국대, 한국해양대 등)과 지역의 대학, 에너지분야 산업화를 주도하고 있는 현대중공업, STX솔라, 포스코파워, 퓨얼셀파워, 실트론, 동국S&C, 유니슨 등 많은 기업들이 참여하여 명실상부한 산학연관의 머리를 맞댈 수 있는 장이 되었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이렇게 많은 기관과 기업이 모이는 것은 경상북도 동해안에너지클러스터 조성사업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크기 때문이다.
포럼의 일정 및 구성은 정책발표 + 연구발표 + 산업발표 + 현장투어의 4가지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개막식에서는 우리나라 에너지분야 집행과 정책의 양대 산맥인 에너지관리공단 이태용 이사장과 에너지경제연구원 방기열 원장이 기조강연을 맡았다.
기조강연은 제1주제로 “기후변화 시대의 녹색에너지 정책”을 이태용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이 강연, 제2주제로 “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 추진전략과 동해안에너지클러스터 조성”을 방기열 에너지경제연구원장이 강연한다.
우리나라 에너지를 총괄하는 국책기관장들이 기조강연을 맡아 포럼의 격을 상승시키고 또한 동해안에너지클러스터 추진에 대한 힘이 실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이번 포럼에서는 학술발표를 뒷받침할 포스코파워, 동국 S&C등 지역에너지 기업에 대한 Green Energy Business Tour로 참가자에 대한 기업체 현실 설명과 타지역에서 온 참가들에게 지역 기업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기업체 유치를 위한 전방위 활동을 하게 된다
김관용 도지사는 “동해안에너지클러스터 조성사업은 경북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미래가 달려있는 사업이라는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강력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의지를 밝히면서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국비확보를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하겠다. 앞으로도 관련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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