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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보호관찰소와 사)경북미래문화재단 협약 체결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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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시민적 문화재사랑운동으로 확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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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1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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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보호관찰소(소장 권을식)와 사단법인 경북미래문화재단(이사장 권두현)은 2009년 11월 17일 오전 11시 안동보호관찰소 회의실에서 양 기관이 지니고 있는 보유자원의 상호 교류지원 확대와 지역사회의 문화재 보존 ․ 관리 ․ 계승에 적극 공조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정신문화의수도로 널리 알려진 안동시에 산재한 고건축 약 140여점(안동의 전체 문화재는 약 300여점이 된다)의 문화재 보존 관리활동에 사회봉사명령대상자를 투입함으로써 더욱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문화재 관리 인적 시스템을 갖추게 되었다.
이번 협약에 앞서 안동보호관찰소에서는 안동시 문화예술과와 협조하여 2009년 10월 20일 ~ 25일 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사회봉사 대상자 35명을 투입하여 안동시 와룡면 태리에 소재한 안동권씨 소등재사 등 문화유적지 환경정화 및 정비사업을 펼쳐 안동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안동보호관찰소에서는 2009년 9월 26일부터 시행된 “벌금 미납자의 사회봉사 집행에 관한 특례법”에 대비하여 동년 10월, 상시집행이 가능한 찾아가는 ‘기동봉사대’를 발족한 바 있으며, 특히 문화재가 많은 경북북부지역의 특성을 살린 사회봉사명령 집행은 타 지역과는 차별화된 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사)경북미래문화재단 이사장은 “우수한 지역사회 문화재를 알리고 보존 ․ 관리하는데 안동보호관찰소와의 협약과 그에 이은 활동들이 지역사회에 기폭제가 되어 범시민적 문화재 사랑운동으로 숭화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경북미래문화재단은 지역문화유산의 일상적 관리와 활용을 통해 고가를 향유하는 공간, 감동의 공간으로 가꾸어가고 있다.
안동보호관찰소와 사)경북미래문화재단은 지역사회의 특성을 살린 문화재 보존 ․ 관리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을 통하여 경북북부 관내 사회봉사자들의 효과적이고 보람된 사회봉사를 실시 할 수 있게 하기 위해 협력관계를 증진 발전 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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