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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국제수지상세포 학술대회 대구 유치 성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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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8(수) 17:00 대구컨벤션뷰로에서 업무협정서 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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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1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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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대구컨벤션뷰로는 2012년에 개최되는 “제12차 국제수지상세포 학술대회”를 유치 확정하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국제수지상세포학회 조직위원회와 공동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정서를 18일 오후 5시 대구컨벤션뷰로에서 체결하였다.
국제수지상세포 학술대회는 30개국 1,200여명이 참가하는 의학 분야 전문 국제학술대회로서 매 2년마다 대륙별 순회 개최되며 아시아에서는 일본이 1990년과2008년도, 호주가 2000년도 대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우리나라는 2012년도 제12차 대회를 대구 엑스코에서 5일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정에서 대구컨벤션뷰로 백창곤 대표이사와 국제수지상세포 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인 김호연 교수(가톨릭대 의과대), 사무총장 이종길 교수(충북대 약학대), 학술위원장 배용수 교수(성균관대 생명과학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역대 최대 행사 개최를 위한 공동 홍보 마케팅 전략과 지원 방안 등을 결의하였다.
또한 현재 공사 중인 엑스코의 확장이 완료되는 2011년 4월에는 1,600석 규모의 최신형 극장식 오디토리움과 전문 회의실을 추가로 보유하게 됨에 따라, 국제기구가 요청하는 회의시설을 완벽하게 갖추게 되어 행사가 개최되는 2012년에는 최첨단 시설로 참가자들을 맞이함으로써 더욱 성공적인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지상세포(dendritic cell)란 몸 안에서 암세포나 병원체 등을 감지해 면역세포를 활성화하는 항원전달세포(antigen-presenting cell) 중의 하나로 바이러스 침입에 대한 방어 역할을 하는 주요 세포이다.
이러한 수지상세포는 난치성 바이러스 질환이나 항암 등 난치병 치료 및 면역학 부분 전반에 응용되는 세포로서 면역세포에 의한 암 치료에 있어 화학요법이나 방사선치료보다 부작용이 적기 때문에 최근 수지상세포로 면역력을 강화해 암을 치료하려는 연구가 눈에 띄게 늘고 있는 추세이며, 우리나라의 수지상세포 연구분야는 세계적 수준이라고 조직위는 밝히고 있다.
대구시는 이번 행사 유치를 통해 그동안 저조했던 의학분야 국제회의 대구유치에 상당한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 행사를 통해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의학 전문의 등이 대구를 방문함에 따라 첨단의료복합도시 대구홍보 및 학계발전의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약 100억 원 정도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히고 있다.
앞으로 대구시는 국제회의 전담조직인 대구컨벤션뷰로와 함께 향후 2015년 세계물리치료연맹 학술대회 등 대규모 의학분야 국제회의 유치에 주력하여 ‘메디 시티’ 대구 조성 기반을 다질 계획이며, 아울러 해외 참가자 증대를 위해 내년도 스위스에서 개최되는 제11차 학술대회에 참가하여 2012년 대구 대회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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