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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청소년을 위한 지도자 테마교육』 실시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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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1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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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청소년지원센터(소장 김승덕)에서는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오후4시 본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 교사 50여명을 대상으로 『위기청소년을 위한 지도자 테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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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이번 교육은 최근 일명 ‘조두순 사건’으로 불거진 아동ㆍ청소년성폭력문제와 청소년기 자살율의 증가로 인한 문제 두가지 테마로 구성하여 지도자의 올바른 인식을 돕고 위기상황에서 지도자의 대처방안 및 즉각적인 사후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기 위기상황의 문제가 개인이 해결해야 할 문제를 넘어 사회가 예방하고 개입해야 할 문제임을 알리고, 동시에 청소년의 가장 가까이에서 문제상황 및 변화를 관찰할 수 있는 교사의 역할과 개입능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주시청소년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의 위기청소년을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하는데에 주력하며, 지역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책임의식 고취로 청소년보호를 일순위에 두는 지역 분위기 조성에 일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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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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