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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청 김창동 지역개발과장 ‘청백리 봉사상’수상 -영양

- "본연의 임무에 충실 했을 뿐" -

2009년 11월 19일 [경북제일신문]

 

영양군청 지역개발과 김창동(57ㆍ지방행정사무관)과장이 행정안전부와 중앙일보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33회 청백봉사상” 본상에 선정돼 영양군 최초로 청백봉사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창동은 “공직자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인 줄 알고 묵묵히 실천 해왔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쑥스럽다”고 말한 뒤 “그동안 같이 해온 가족과 오랫동안 직장에서 함께 해온 동료들과 더불어 이 영광을 같이 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한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공직자로서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며, 청백봉사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 했다.

청백봉사상을 수상한 김창동 과장은 올해 초 새로 신설된 부서를 맡아 농촌개발 사업비 192억원, 저수지ㆍ댐 3,235억원을 확보할 정도로 업무에 열정을 쏟아왔다.

또한 20여년간 도시미관을 저해하던 도시계획도로 총연장 1.7㎞를 개설하고 거리에 문화와 테마를 접합, 반딧불이와 고추모형 가로등을 활용한 이야기가 있는 거리, 테마가 있는 거리를 조성하여 쾌적한 거리로 거듭나게 하였으며, 민자유치를 위해 노력한 결과 고유의 산촌문화를 계승하고 자연과 전통이 어우러지는 체류형 관광단지인 영양 휴타운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KAIST 과학유공자 기념공원 및 연수시설 설치를 위한 양해각서를 지난 2월 17일 KAIST와 체결하였다.

그 외에도 아회복지재단과 동화마을 테마랜드조성사업을 위한 양해각서를 지난 3월 3일에 체결하여 천혜의 자연환경과 최고의 과학기술이 접목된 새로운 가치 창조를 위한 계기를 마련하였다는 평을 얻고 있다.

김과장은 청렴한 공직자상의 정립에도 앞장서 업무에 임함에 있어 부드러운 모습으로 민원인들을 대하는 반면 청탁이 전혀 통하지 않는 강직한 공직자의 모습으로 모든 공무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그러면서도 정이 많아 어려운 이웃을 보면 지나침이 없고 매일 아침저녁으로 운동장과 산책로를 찾는 지역주민들에게 늘 밝은 미소와 유머로 희망을 주고 있으며, 그 외에도 석보초등학교 학생 20명에게 신문보내기, 입암 ‘은혜의 집’ 시설 위문, 석보면 김모씨 등 불우이웃돕기, 병고에 시달리는 후배들에게 용돈을 챙겨주는 등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신조를 실천해 오고 있다.

그는 20여년간 연로하신 부모님을 임종 시까지 가까이서 모시면서 효행을 실천했다 또한 몸을 돌보지 않고 업무에 몰두하느라 건강이 극도로 나빠져 간기능 저하로 사경을 헤맬 때 평소 아버지의 효행을 지켜봐오던 차남이 간이식에 나서 대를 이은 효행 실천의 귀감이 되었다.

한편 제33회 청백봉사상 시상식은 오는 27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수상자 및 가족, 직장동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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