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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구미공장 상생브릿지 준공식 개최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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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기업 애로사항 해결이 투자유치 성공비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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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1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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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9일 오전10시30분 구미 국가산업3단지내 LG디스플레이 P6공장 정문앞에서 경상북도와 구미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건립된 구미 LG디스플레이「P6공장~P6E공장간 연결 브릿지」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지역도의원, LG디스플레이 김종식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경상북도-구미시-LG디스플레이」가 함께 건립한 상생브릿지 준공과 개통을 축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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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LG디스플레이는 1조3천억원의 대규모 투자를 통하여 P6E공장을 건설하였으나 기존 P6공장 사이에 놓여있는 왕복6차선 도로 때문에 두 공장간 인력과 자재 이동 등에 많은 불편과 위험을 겪고 있었다.
이 소식을 들은 경상북도와 구미시에서는 공장 임직원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두공장 사이를 다닐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 브릿지를 건설하게 되었다. LG디스플레이에서도 상생브릿지로 명명하고 기념비를 설치하여 고마운 뜻을 나타내었다.
김관용 도지사는 “LG디스플레이는 구미를 대표하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지역과 LG가 다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LG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나타내었다.
또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공단 발전에 크게 기여한 LG디스플레이와 임직원들의 구미를 사랑하는 마음에 감사를 표시하고, 기업을 경영하는데 있어 애로사항이 발생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LG디스플레이와 구미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LG디스플레이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었다.
경북도 관계자는앞으로도 투자기업에 대한 정기적인 모니터링, 외투기업 CEO 간담회 등을 통하여 투자유치 MOU 기업이 조기에 투자결실을 맺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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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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