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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기업유치 가로막는 세종시 기업도시 반대”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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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의회 황경환 의장 정례회 개회사에서 입장 밝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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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2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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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의장 황경환)는 25일 제148회 제2차정례회 제1차본회의 중 “세종시의 기업중심 도시 등 수정안 반대 결의안”을 채택하고 구미 제2의 도약을 위한 국가산업단지 5단지, 경제자유구역의 기업유치를 저해하는 세종시의 기업중심도시로 논의를 즉각 중단하고 기업의 불랙홀이 될 수정안을 강력하게 반대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황경환 구미시의회 의장은 정례회 개회사에서 국․내외 경제의 장기 침체 속에서도 그나마 기업유치에 점차 활로를 찾아가며 꾸준한 변화와 발전을 모색해 가는 이 중차대한 시기에 들려온 “정부의 세종시 기업중심 도시 등으로의 수정소식은 우리시의 앞날에 찬물을 끼얹는 충격적인 사건으로 규정”했다.
또, 국가 산업단지 5단지와 경제자유구역 조성을 눈앞에 둔 우리 40만 시민의 노력이 절대 물거품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세종시의 기업중심도시 등으로의 수정”을 40만 시민의 이름으로 강력히 반대함을 분명히 밝혔다.
또한 이번 정부의 세종시 수정계획이 구미공단의 존폐위기로까지 대두되는 지금 집행부의 미온적인 대책방안에 대해 심히 우려하지 않을 수 없어 집행부에 촉구하고 “정부의 세종시 수정 계획에 따른 구미시장의 견해와 집행부의 대처방안을 조속히 제시하고 또한 심리적 공황상태에 빠진 40만시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특단의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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