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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별 순회공청회 경북권 공청회 2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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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지방행정체제개편특별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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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2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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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지방행정체제개편특별위원회(위원장:허태열)는 11월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전국을 5대 권역별로 나누어 지방행정체제개편 방안과 관련한 순회공청회를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지역 의견수렴에 나섰다.
우선 25일에는 국회에서 서울․경기․인천․강원권에 대한 공청회를 실시했으며, 26일부터는 특위를 2개 반으로 나누어 26일은 충청권(대전시청), 경북권(대구시청), 27일은 호남권(광주시청), 경남권(경남발전연구원, 창원)에 대한 공청회를 실시한다.
경북권에 대한 공청회는 26일 오전 10시 대구시청 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며, 지방행정체제개편특별위원회 2반(반장 : 권경석) 위원 10명이 참석하고, 이성근 영남대 교수, 전영평 대구대 교수, 하혜수 경북대 교수, 박재일 영남일보 차장, 석 민 매일신문 경제팀장, 조진형 지방분권 대구경북본부 상임대표 등 총 6명이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9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지방행정체제개편특위는 그 동안 행정안전부와 지방분권촉진위원회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3차례 공청회(1차 : 지방행정체제 개편방안 및 시․도 등 대도시 개편방안, 2차 : 시․군․구 광역화 및 읍․면․동 풀뿌리 민주주의 방안, 3차 : 합리적인 지방분권 방안)를 실시하여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2차례의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어 국회에서 심사중인 지방행정체제개편 관련 특별법 8건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 바 있다.
지방행정체제개편특별위원회 2반 반장인 권경석 의원은 “지방행정체제개편은 해당 지역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 공청회를 통해 지역 의견수렴을 통해 지방행정체제개편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여론을 반영한 최적의 개편방안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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