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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시민운동협의회 출범, 본격적인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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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27(금) 16:00 반월당네거리(삼성생명 앞), 문화시민운동협의회 발대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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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2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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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시민의식 선진화를 위해 설립된 문화시민운동협의회(회장 신일희)가 11월 27일(금) 오후 4시 반월당네거리 삼성생명 앞 광장에서 협의회 회원 300여명 및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최문찬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시민운동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한다.
2011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서는 훌륭한 시설과 완벽한 경기운영도 중요하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친절․봉사․질서․청결의 범시민 4대 실천운동을 통한 선진시민의식의 함양에 있다.
문화시민운동협의회는 지난 3월 27일 창립총회에 이어 9월 15일 법인 설립등기를 완료하였으며 10월 9일 2011대회지원법 개정으로 행․재정적 지원근거를 마련하고 11월 18일 이사회 개최 후 금일 발대식을 갖고 12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동협의회는 2011대회 등 대구에서 개최하는 각종 국제대회에서 시민들의 결집된 역량과 선진문화시민의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시민 자율 참여 및 범시민 문화시민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금일 발대식 행사는 회원 및 회원단체,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여 회원대표가 2011대회의 성공개최를 다짐하는 문화시민운동 실천결의문을 낭독하고 대구 시민들의 뜨거운 열정과 힘을 한곳에 모은 4색 풍선을 날려 보내는 행사를 갖는다.
행사 종료 후에는 많은 회원단체들이 참여하는 캠페인(반월당네거리～중앙네거리)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2011대회 참여를 유도하고 시민의식 선진화를 위한 문화시민 실천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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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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