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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의문 현판 쓴 조순 박사 안동방문 -안동

- 안동 서쪽관문 서의문 ‘안동정체성’ 나타내 -

2009년 12월 01일 [경북제일신문]

 

지난 9월 완공된 안동서쪽 관문인 서의문 현판 글씨를 쓴 조문 박사가 12월1일 오전 11시30분 서의문을 보기위해 안동을 방문했다.

올 1월 안동시가 대학교수와 관계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와 시민공모를 통해 유교의 근본이념인 인의예지신을 바탕으로 명칭이 결정된 ‘서의문’은 이미 추석연휴기간동안 안동을 방문한 출향인사와 귀성객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으면서 출향인들의 가슴속에 안동이 가진 전통문화와 역사를 비롯한 정체성과 자긍심을 느끼게 했다.

세계역사도시 안동의 관문을 상징하는 서의문은 전통목조 다포식 한식기와 양식으로 길이 40m, 높이 13m 규모로 국도관리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 관문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안동의 서쪽 진입로인 송야교 부근에 들어섰으며, 안동에서 도산서원 원장을 지낸 조순 박사가 현판을 섰다.

서의문이 들어선 이후 한국국학진흥원,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 안동독립운동기념관 등 안동의 정신문화체험장을 방문한 연수생들과 안동방문객들에게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정체성은 물론 옛 명성과 웅부안동이 가진 유교기본이념을 느낄 수 있는 상징물로 호평 받고 있다.

한국한문학과 금석서예 전문가인 황재국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명예교수와 동행한 조순 박사는 “서의문은 단순 조형물이라기 보다는 현대인들의 도덕성회복과 정신교육의 중심에 있는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정체성을 대내외에 알리고 안동이 가진 문화유산을 세계에 각인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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