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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청 의료급여사업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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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0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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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청은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주관한 “2009년도 의료급여사업 추진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시상은 오는 3일 충남 태안군 오션캐슬리조트에서 열리는 의료급여 관계기관 업무협의회 워크숍에서 보건복지가족부장관 기관표창장과 포상금 9백만 원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가족부가 230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의료급여 추진실적 평가에 따른 것으로 의료급여 수급자들의 보장성 강화와 의료남용 방지를 위한 사례관리 등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이다.
최우수 기관(9백만원)은 대구서구청(기초)과 경상북도(광역)가 우수기관(5백만원)은 17개가 선정되었다. 개인시상에는 우수공무원 10명, 의료급여관리사 6명, 우수사례공모자 3명이 수상을 한다.
우수기관 및 개인(총 88명)에게는 오는 16일부터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제주도 대명리조트에서 열리는 의료급여 사업 유공자 국내연수의 기회가 주어진다.
서중현 서구청장은 “의료급여 과다이용자들의 합리적 의료이용을 유도하고 약물 오남용으로 인한 건강관리를 위해 요인을 줄여 의료급여 수급자들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나가는 등 의료급여 내실화와 재정 안정화 부문에 더 한층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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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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