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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등 생활정보 이제 휴대폰으로 받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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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최초로「지역정보플랫폼 시범구축사업」대구서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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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0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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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나 교통 상황 등 생활에 긴요한 정보를 휴대폰으로 받아 볼 수 있는「지역정보플랫폼 시범구축사업」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대구가 시작하게 됐다.
대구시는 지난 26일 행정안전부가 전액 국비(10억원)로 추진되는「지역정보플랫폼 구축사업」의 시범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기상, 대기, 교통, 공사, 화재, 질병 등의 생활안전정보를 구축하고 휴대폰과 웹 사이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역주민이나 기관에게 필요한 정보를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따라서 시민들의 생활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체감 만족도를 높임과 더불어, 사업시행에 따른 후속사업 유치의 가능성이 높아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11월, 전 시도에 시범사업 추진을 공모하였으며, 5개 광역시도가 경합한 결과 대구시가 최종 선정됐다. 일정은 올해 12월 착수하여 내년 4월까지(5개월) 생활안전 분야에 대하여「지역정보 플랫폼」을 구축한 후 「예․경보서비스」를 하게 된다.
「지역정보 플랫폼」은 지자체가 정보서비스 기관별로 정보제공 대상을 개별적으로 구축하여 운영해 오던 것을 정보자원 공동 활용, 서비스 공통 시스템 간 연계할 수 있게 구축한 시스템, 즉 통합 연계 공동 활용 정보시스템이다.
이 프로젝트는 정부가 지난 8월 정보전략 계획을 확정하고 이에 따라 지역정보플랫폼 구축 시범사업을 수행하고 그 결과를 표준모델로 제시, 전국확산을 추진함으로써 대국민 서비스 창출과 정보자원의 효율과 중복방지를 동시에 구현하는 것이다.
대구시는 이번 사업 추진으로 타 지자체 앞서 시민생활밀착형 정보를 통합하여 서비스할 뿐만 아니라 전국표준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최근 시범운영에 들어간 u-육상로드와 함께 축적된 노하우로 미래 u-City 구축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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