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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겨울철 강설(강우) 피해 최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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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목) 15:00 재난종합상황실, 구․군 재난담당국장 회의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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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0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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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강설(강우)등 겨울철 자연재난 피해 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구․군 재난담당국장 및 관련기관 관계관 회의』를 오는 12월 3일(목) 오후 3시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는 8개 구․군 재난담당국장, 시설관리공단, 동부순환도로(주)의 책임자, 도로과장, 재난관리과장, 팔공산자연공원관리소장 등이 참석하며, 김대묵 건설방재국장이 회의를 주재한다.
이날 회의는 이미 수립완료한『2009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설명과 11월 23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점검 시 지적된 사항과 가장 중요한 24시간 기상상황 관리, 비상발령 시 즉시 동원체제 강구 등 당부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 겨울에는 상황관리, 비상발령 및 제설작업 방법을 개선한다.
상황관리 및 비상발령 개선
• 상황관리 : 우리시 및 타지역 강설 예보시 상황근무자 보강(2→4명)
• 비상발령 : 눈발날림, 강우 시 즉시 비상발령(현 예비특보 비상발령)
제설 작업 방법 개선
• 우리시 및 타지역 강우, 강설 예보시 사전 제설장비 동원 및 제설자재 적재, 동원인원 재택 대기
• 비상 발령시 설해 취약지 전구간 동시 투입 제설 작업실시
또한 강설(강우)로 인한 교통 불편해소를 위하여 제설작업반을 8,509명(공무원 및 공익요원 7,584, 미화원 및 수로원 975) 편성하였고, 제설장비 259대(살포기 35, 제설기 16, 그레이더 7, 담프 및 트럭 131, 기타 70), 염화칼슘 21,900포, 모래 2,900㎥을 확보해 제설함 및 적사장 2,631개소를 설치하고 162개소에 위험표지판도 설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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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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