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민관협력의 주민생활서비스 업무역량 강화한다!
|
- 12.4(금) 09:00 문화예술회관, 주민생활담당 공무원 워크숍 개최 -
|
2009년 12월 03일 [경북제일신문] 
|
|
대구시는 12월 4일(금) 오전 9시부터 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8개 구‧군 및 143개 읍‧면‧동 주민센터에 근무하는 주민생활서비스 담당공무원 172명을 대상으로 민관협력의「주민생활서비스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생활서비스 제도가 시행된 이래 3년 8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그동안 진행된 주민생활서비스 전달체계 개편의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발굴하여 앞으로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우수사례의 벤치마킹을 통해 시민 접점 공무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된다.
사단법인 “전국 네트워크”부회장 유수상 강사의 “민관협력을 통한 주민생활지원서비스”에 대한 특강과 주민생활서비스 업무 및 강의를 지원하는 “삼성 SDS”윤기문 강사의 “주민생활 통합정보시스템 교육”에 이어 중구에서 “따뜻한 중구만들기 사업”, 동구에서 “어려운 이웃의 파수꾼 동구 민간사회안전망”, 서구에서 “감성을 움직이는 노인돌봄 서비스 사업”, 남구에서 “복지퍼포먼스”, 북구에서 “행복북구 하나씩 나누기”, 수성구에서 “희망둥이 지킴이팀”, 달서구에서 “스마일링 교복나누기”, 달성군에서 “이동 종합복지 서비스”란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 
| | ↑↑ <교복지원 사업> | ⓒ 경북제일신문 | 특히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통합적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도모 및 영역간 연계구도의 적절한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주민생활서비스의 성공적 정착과 발전을 위하여 찾아가는 주민서비스 및 통합지원체계 구축과 관련한 직무 활용능력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생활지원서비스는 최근 20여 년간 급격한 경제성장으로 인해 주민의 욕구가 복잡 다양해짐에 따라 복지분야의 재정을 매년 증액하여 투자하고 있지만 주민 삶의 질 체감도는 제자리에 머물고 있어 2006년 4월부터 시행한 정책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에 제공되는 좁은 의미의 복지분야 뿐만 아니라 보건‧고용‧주거‧평생교육‧문화‧관광‧체육 등 8대 분야의 모든 서비스를 누구나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지금까지 각 기관이나 부서, 단체별로 분산하여 제공되었던 서비스들을 한자리에 모아 구‧군이나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중 한 곳만 방문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 http://www.oklife.go.kr접속하면 원하는 서비스를 패키지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혁신적인 사업이다.
한편 대구시는 주민생활통합서비스 포탈인 “OK 주민서비스” 사이트에 복지, 보건, 고용, 주거, 평생교육, 문화, 생활체육, 관광 등 8대서비스 자원을 필요한 주민이 항상 제공받을 수 있도록 27천 건의 주민서비스 자원을 등록하여 303천 건의 서비스 연계를 하였으며 앞으로도 주민서비스의 질을 개선하고 담당공무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통합시스템 교육 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