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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추천 공식 숙박 브랜드『그린스텔』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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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4개 신청접수 후 심사평가 통해 91개소 지정, 전용 홈페이지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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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0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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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모범적인 숙박편의를 제공하여 도시 이미지를 드높이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대구로 나아가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새로운 숙박문화를 창출하기 위하여 숙박업소 91개소를 『그린스텔』로 지정했다.
이번『그린스텔』지정은 2010년 세계소방관경기대회를 비롯하여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12년 세계곤충학회, 2013년 세계에너지총회 등 각종 대규모 국제행사를 위해 대구를 찾는 국내・외 참가자와 비즈니스맨, 최근 알뜰하고 여유로운 여행을 즐기는 이른바 인트라바운드(Intrabound) 여행족 등에게 깨끗하고 모범적인 숙박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 '인트라바운드(Intrabound) 여행'은 내국인(국내 장기체류 외국인 포함)의 국내 관광을 뜻하는 신조어로, 해외여행에 눈을 돌리지 않고 나만의 국내 여행을 즐기는 것을 말한다.
이번에 지정되는 숙박업소는『그린스텔』이라는 대구시 추천 공식 숙박 브랜드로 시설과 서비스를 표준화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용 홈페이지(www. greenstel.or.kr) 구축하여 지정업소에 대한 위치, 숙박요금, 객실규모, 주변 식당, 대구대표 맛있는 골목여행, 행복한 Beauty Tour 등과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여 대구를 처음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숙박산업 활성화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린스텔(GreenStel)』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상징하는 Green(녹색)과 HoStel(숙박시설)을 합성해 만든 신조어로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친환경적이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그린스텔은 284개 숙박업소에서 지정신청을 해옴에 따라 영업주의 마인드와 서비스수준, 시설관리 상태를 종합 평가하여 95점을 획득한 북구 산격동 소재 인터파크모텔 등 91개소를 선정하게 되었으며, 2010년도에 60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150여개로 확대 지정 운영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번에 지정된 숙박시설에 대해서는 ◆ 숙박시설 환경개선을 위한 경영안정자금 지원 ◆ 그린스텔 지정표시판 부착 ◆ 숙박시설 전용 홈페이지 구축 ◆ 각종 홍보물 제작 배포 ◆ 숙박업소 종사자 선진지 견학 ◆ 국제행사시 투숙객 우선배정 ◆ 단체 예약알선 ◆ 영업주 및 종사자 고객 만족서비스 교육도 해줄 예정이다.
또한 그린스텔을 이용한 고객들로부터 숙박요금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 조사하여 문제를 야기하거나 불법행위를 자행하는 등 물의를 야기하는 경우에는 지정을 취소하고 새로운 자료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시키는 등 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2011년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 각종 국제행사에 대비하여 깨끗하고 모범적인 숙박시설 확보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그린스텔을 출범시키게 됐다”며 “2011조직위원회, 숙박업대구지회와 공동 마케팅을 통해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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