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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체험학습의 최적지로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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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여행단을 겨냥한 체험강사 팸투어 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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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0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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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에서는 (사)문화를 가꾸는 사람들, 한국체험강사협회와 함께 수학여행단을 겨냥한 체험강사 팸투어를 12월2일과 3일 양일간 진행했다.
수학여행의 패턴이 체험학습 중심의 테마별 소규모로 이루어지는데 착안하여 안동의 독립운동과 종가문화에 중심을 맞춘 이번 팸투어에는 초, 중고생을 대상으로 각종 캠프, 역사기행, 생태체험 등 다양한 현장학습을 진행한 전문강사들이 모인 한국체험강사협회 소속 40여명의 강사들이 참여하였다.
특히 이번 팸투어에서는 초등학교 교과과정에 맞춘 독립운동사에 대한 연계투어가 이루어져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안동의 오미, 가일 마을을 직접 둘러보고 독립운동기념관 강윤정 학예실장의 해설을 통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안동의 체험학습 프로그램과 지역문화연계방안에 관한 워크숍도 함께 이루어져 지역 내 수학여행단을 유치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 제시와 함께 지역 여행사와의 연계방안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재) 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에서는 이번 체험강사 팸투어 외에도 관광객들이 가장 많은 정보를 얻는 인터넷 상의 파워블로거를 초청한 팸투어도 진행함으로써 테마별, 특징별 팸투어를 통한 적극적인 관광홍보를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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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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