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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배운 솜씨 마음껏 뽐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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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7(월) 14:00 문화예술회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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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0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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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135개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각종 프로그램 참여 주민들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펼쳐 보이는『제5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가 12월 7일(월) 오후 2시부터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한마당 축제행사로 개최된다.
이번 경연대회는 구․군에서 자체적으로 선발된 총 15개팀이 ‘노래․연주’, ‘풍물․댄스’ 등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참가하며 공예품‧꽃꽂이 등 작품 40여점도 전시된다.
대구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자치센터 참여자의 자긍심 고취와 동기부여로 지역공동체 실현의 거점이자 주민 참여자치의 장인 주민자치센터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경연대회를 통해 주민자치센터의 범시민적 관심과 참여 분위기 확산은 물론, 제각기 갈고 닦은 장기를 마음껏 펼쳐 화합의 잔치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경연대회 1부 개회식에서는 우리 고장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공동체 건설에 헌신해 온 훌륭한 시민을 발굴, 귀감으로 삼기 위해 선정하는 제33회 ‘자랑스러운 시민상’을 시상한다.
또한 주민자치사업 우수사례로 주민들이 스스로 만들고 운영하고 있는 서구 비산동에 위치한 어린이 도서관 ‘햇빛따라’에 대한 사례발표와 영남소리단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2부 경연대회에서는 노래·연주, 풍물·댄스 등 2개 부문에 구·군별 대표팀인 총 15개팀이 참가하여 그동안 틈틈이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는 경연의 장이 마련된다.
또한 3부 시상식에서는 우수 팀에 대한 시상과 함께 부문별 성적을 합산한 종합성적 우수 구․군에 대상 5백만 원, 최우수상 3백만 원, 우수상 2백만 원의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필요한 상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어서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을 뿐 아니라 열띤 경쟁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지역에 대한 사랑과 희망을 '능금꽃 피는 고향'에 담아 참여자 전원이 어우러져 부르며 피날레를 장식한다.
아울러 행사장 주변 및 로비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연마한 서예, 공예품, 꽃꽂이 등 우수 작품 40여 점도 함께 전시된다.
한편 대구시는 읍‧면‧동별 135개의 주민자치센터에서 3,582명의 주민자치위원으로 조직‧운영되고 있으며 주민자치와 문화‧여가, 스포츠 활동 등 755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일평균 14,715명(센터당 1일 평균 109명)의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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