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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대구경북첨단벤처산업대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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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단벤처 기업인들의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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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0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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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구경북첨단벤처기업연합회(회장 박용일)는 지난 8년간(2001~08년) 지역 첨단산업․벤처산업 활성화와 지역 기업인들의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개최해오던 “대구첨단벤처기업인대회”를 대구 경북 통합 행사로 지난해부터 확대시켜 모든 지역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어울릴 수 있도록 12월 8일(화) 대구인터불고 컨벤션 홀에서“제9회 대구경북첨단벤처산업대상”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구경북 기업인들이 하나로 화합하고 모든 역량과 결집을 통해 지역 산업 발전을 다짐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지금까지 하나의 경제권이라 했지만, 지역 기업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상호 교류할 수 있었던 기회가 찾아보기 힘들 정도였다. 하기에 이번 행사의 의의가 크다 하겠다.
이 행사는 열악한 대내외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역 산업의 미래 성장 동력이라 할 수 있는 우수 첨단 벤처기업들의 의욕을 고취시키고, 지역 첨단 벤처 활성화를 위한 장으로 지난 2001년부터 9년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첨단 벤처 기업인들의 유일한 지역 행사장이기도 하다.
이에 (사)대구경북첨단벤처기업연합회는 대구 경북 모든 첨단벤처 기업인들이 한 자리에 마련될 수 있도록 지자체, 유관기관, 그리고 지역 기업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통합 행사로 확대하기로 결정하고 작년부터 대구 경북 지역 기업 단체 9개 단체 공동 주관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지역 첨단벤처기업 대표 및 임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지역 첨단벤처기업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올해 지역 첨단벤처업계에서 두각을 보인 총 20개 기업에 대한 시상식 및 지역 기업에서 묵묵히 재직하며 성실하며 업무 수행 능력이 회사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임직원 15여명들과 지역 기업은 물론 첨단벤처산업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유관기관 담당자 4명에게 대한 시상식도 함께 갖는다.
대구경북첨단벤처산업대상에 (주)태린, (주)우창엔지니어링, (주)에이알텍, (주)폴리쉘이 수상의 영예릏, 그리고 지역 우수사원 및 근속사원으로 (주)위니텍의 박한철 부장, 화인시스템(주) 한진히 이사 등 15 여명이 뽑혀 이날 수상하게 된다.
그리고 지역 첨단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을 아끼지 않은 기술보증기금 영남본부 박상권 본부장에게 특별 감사패를 전하고, 부대 행사로, (주)에이알텍 등 지역 첨단벤처기업 20개 社들의 IT, BT, MT 등 업종별 제품 전시회도 같이 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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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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