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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사이버시민 가입 10만명 돌파 임박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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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0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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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가 농촌에 활력을 불어놓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이버 영주시민이 금년 목표 계획 10만명 돌파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금년 8월 1일부터 가입한 영주시 사이버 시민은 전체 95,170명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결과는 향토기업과 동문회, 향우회 등을 중심으로 사이버 시민이 늘어난 가운데 소수서원, 선비촌, 소수박물관 관람객을 대상으로 적극적 홍보가 주효한 것으로 사이버 시민 홍보 활동을 지역사랑운동으로 펼쳐왔기 때문이다.
특히 소수서원 및 옥녀봉산림휴양림 등 현업부서에서는 관람객들이 현장에서 사이버 시민 가입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사이버 시민 가입즉시 영주시민과 마찬가지로 관람료를 50% 할인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이버시민 출장 홍보반을 운영해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풍기인삼축제때는 사이버디카 운영으로 관광객으로부터 좋은 호평을 받기도 했다. 또한, 소수서원을 방문한 관광객 정모씨는 “미리 준비하지 못했는데 생각지 않은 혜택을 현장에서 즉시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사이버 영주시민에게 제공되는 축제와 공연 특산물 특판 정보를 꼼꼼히 챙겨 영주를 다시 찾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주시는 사이버시민 10만명 돌파자에게 영주농산물상품권 10만원 상당을, 홍보가입 우수부서에 최우수, 우수, 장려로 상패를, 개인별 홍보 우수자 대해서도 표창 시상키로 했다.
영주시는 “지역, 성별,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인터넷을 통해 가입이 가능해 영주시를 널리 알리고 지역에 대한 유대감을 높여 장기적인 관광산업 발전과 농․특산물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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