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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산업단지에 기업지원‘허브’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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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0(목) 11:00 건립현장, 성서 종합비즈니스센터 기공식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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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0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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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최대 산업단지인 성서산업단지 내에 기업지원과 근로자 복지기능을 갖춘 종합비즈니스 센터가 건립된다.
대구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박봉규, 이하 ‘산단공’)과 공동으로 추진 중인 ‘종합 비즈니스센터’ 기공식을 12월 10일 오전 11시 성서산업단지 내 현장에서 개최한다.
대구시는 2천 5백여 중소기업이 입주해 있는 성서산업단지에 기업지원기능을 확충하고 R&D 및 근로자 복지 지원 등 산업단지와 입주기업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자 비즈니스 센터 건립을 추진해 왔다.
종합 비즈니스센터는 건립은 지역 내 기업 지원기능이 취약해 이에 대한 기업들의 개선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대구시와 산단공은 지난 2007년 기업지원 기반시설 건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제반 준비과정을 거쳐 이번에 착공의 결실을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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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조감도 | ⓒ 경북제일신문 | | 종합비즈니스센터는 총 사업비 268억원을 투입, 부지 6,612㎡ 연면적 14,522㎡의 지상 10층 규모로 2011년 7월 완공될 예정이다.
업무시설과 국제회의장, 교육 세미나실, 제품전시관, 연회장 등의 기업지원시설을 갖추고 법률, 세무, 회계, 금융, 수출입, 경영컨설팅, 산업단지관리기관 등 여러 기업지원기관들을 유치할 계획이다.
특히, 클러스터추진단, 대구 생태산업단지 추진단, 등 기술협력, R&D 연계 지원 기관도 동반 입주하여 다양한 기업 지원활동을 제공한다.
종합비즈니스센터가 건립되면 성서산업단지는 물론 지역 기업 지원 기능이 크게 확충되어 기업들의 경쟁력 향상은 물론, 산업단지 기업환경 개선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남동국가산업단지와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구미국가산업단지에서도 산업단지 내 비즈니스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구는 인천에 이어 두 번째로 착공하게 되었다.
산단공 관계자는 “종합 비즈니스센터가 건립되면 부족했던 기업지원과 복지기능이 확충되고 기업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면서 “입주기업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명실상부한 기업지원 ‘허브’로 자리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건립의지를 밝혔다.
한편 산단공은 이번 기공행사에 축하화환 대신 쌀을 기증받고 기공식 절감예산 일부를 보태 연말 지역의 불우이웃돕기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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