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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지역 공동발전을 위한 심포지엄 개최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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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도청시대 북부지역발전을 위한 협력과 상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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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1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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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에서는 경북북부권행정협의회(김수남 예천군수), 경북북부발전협의회(황종규 동양대 교수)와 공동으로 11일 오후3시 영주시청 강당에서『신도청시대 경북북부 공동발전 전략과 과제 모색』이란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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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이번 심포지엄은 도청이전에 따른 경북북부지역의 공동발전 전략과 정부의 광역적 지역발전정책 추진에 부응하는 북부지역 협력과 연대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기조연설․주제발표 및 패널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주제발표는 동양대 이재철 교수가 “신도청시대 경북북부 공동발전 전략과 과제”, 경북대 박상우 교수가 “경북도청 신도시를 활용한 경북북부 상생발전 과제”, 경북도립대 김규덕 교수가 “경북북부 지역협력기구 발전방안”에 대하여 발표를 했다.
주제발표에 이은 토론에는 남택진 경북도청이전추진단장, 김수종 영양군의회 의장, 오창균 대경연구원 연구위원, 김종천 경상북도 도의원, 강창교 경북북부발전협의회 부의장 등이 패널로 참석하여 경북북부지역의 공동발전 방향에 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행사를 주최한 경북북부발전협의회 등에서는 이번 심포지엄이 경북북부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주민들의 참여와 공감대 형성이 이루어져 협력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주민들과 접촉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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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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