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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외국인들에게 대구 음식 선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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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12일, 서울지역 주한 외국인 대상 대구 음식관광 팸투어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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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1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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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맛고장․대구」달성을 위한 대구음식 홍보 전략으로 서울지역 주한외국인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12일(토) 당일코스로 팔공산 동화사를 중심으로 음식관광 팸투어를 추진한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주)미소미투어컨설팅이 주관하여 오는 12월 12일 당일코스로 주한외국인 20여명(영어강사, 교환학생 등)을 대상으로 팔공산집단시설시→중식(한정식:다우산방식당)→동화사→통일약사여래대불→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석식(찜갈비)순으로 답사 코스를 운영한다.
금번행사는 대구시가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2011 대구방문의 해 등 대규모 국내․외 행사를 연이어 유치함으로서 대구시가 국제 비즈니스 도시로 성장할 좋은 계기로 삼아 지난 2월 2009년을 “맛의 고장․대구” 달성 원년으로 만들어 가기 위한 10가지 핵심 정책과제 중 하나인 대구 음식투어 상품개발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음식관광 팸투어를 추진하여 오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7월 대구음식을 상품화․홍보화 방안으로 ‘대구 음식투어 상품개발 운영사업자’를 공개모집을 통하여 선정, 7월 25일 서울 등 타지역 음식블로그 운영자 등을 대상으로 대구음식 홍보단을 구성․운영하여 수성구 들안길먹거리타운 등을 대상으로 음식팸투어를 추진하였다.
특히, 지난달 10월 24일에는 중앙일보 유지상 기자 등 서울지역 언론사 기자들을 대상으로 신(辛)메뉴 삼총사(복어불고기, 찜갈비, 떡볶이)라는 테마로 음식관광 팸투어를 실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몇 차례의 음식 팸투어를 통하여 특색 있는 지역음식의 홍보 및 음식투어 상품개발로 대구음식 이미지 개선과 음식산업 경쟁력 강화하고 다양한 관광객 요구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음식투어 상품의 개발과 인센티브제공 등을 통해 관광객 유치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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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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