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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진보면 부곡리 농촌건강생활촌 건강증진실 개소 -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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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2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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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중한 농업노동의 부담을 효율적인 피로회복 프로그램 보급 생활습관 개선으로 건강하고 활력있는 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추진되는 농촌 건강생활촌 육성사업 은 올해 관내 1개소 진보면 부곡리 마을에 조성하였다.
올 1차년도에는 건강증진실 신축을 시작으로 2011년까지 총 3년간 지원된다. 2010년에는 건강증진실 주변을 게이트볼장 설치와 농작업 편이장비 지원, 주민들의 건강관련 교육 등을 지원하며 2011년에는 건강한 삶을 위하여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사업기간 종료 후에도 다른 마을에 모범이 되는 모델마을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도하게 된다.
2009년 10월 29일 건강증진실 개소식 행사를 가지며, 이 시설 내에는 피로회복실,샤워실, 탈의실, 조리실, 피로회복기구인 안마의자를 비롯한 9종 11대를 갖추어 놓았다.
그리고 이날 행사에 마을주민들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주목나무 기념식수를 의미 있게 하게 된다.
최근 도시뿐만 아니라 농촌에서도 건강에 대한 관심과 풍요롭고 여유 있는 웰빙 환경을 동경하고 있기에 피로에 지친 농업인들에게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거듭나게 되며 농촌의 긍정적인 이미지 창출에 한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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