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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청 캐릭터 <도약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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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3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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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청(구청장 서중현)은 ‘미래로 도약하는 서구’를 상징하는 캐릭터 <도약이 : 사진>를 공모를 통해 확정했다.
지난 6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서구를 상징적으로 타낼 수 있는 캐릭터를 공모한 결과 전국에서 23명이 24개의 작품을 출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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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구청에서는 시각디자인 전문교수 4명이 2차례에 걸친 심사와 주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거쳐 10월 30일자로 대구 달서구에 거주하는 권미혜씨(여 29세)가 출품한 <도약이>를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하여 11월 정례조회에서 시상하기로 했다.
무형문화재인 ‘날뫼북춤’을 형상화 한 <도약이>는 ‘미래로 도약하는 서구’를 나타내는 모습으로 하고 있어 주민 선호도에서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 되었다.
최우수작은 상금 2백만원이 지급되며 채택 된 캐릭터는 구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와 홍보물 등에 활용 할 계획이다.
서중현 구청장은 “전문업체에 용역으로 제작하면 최소 5천만원의 예산이 소요 되나 공모를 통해서 주민들의 관심도도 높이고 비용도 1/10 수준으로 줄여 서구를 상징하는 캐릭터를 확정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캐릭터 도약이를 통해 서구가 도약하고 구민이 하나가 되는 지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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