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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진흥센터 건립을 위한 현장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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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3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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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지원단은 30일 오후 2시 대구스타디움 상황실에서 입찰참가 적격자인 삼성물산(주), 성지건설(주) 및 컨소시엄업체, 설계사무소 등 관련업체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명회를 가졌다. 입찰결과에 따라 2010. 1월에는 착공하여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전에 육상진흥센터 실내육상경기장을 부분을 우선 완공하고, 2011년 12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육상진흥센터 건립은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육상인구의 저변확대와 육상 붐조성에 기여하고, 2011대회 유치 시 육상 메카로 발전시키기 위한 IAAF(국제육상경기연맹) 집행이사회에 육상아카데미 설립 공약사항이며 또한 국내 육상진흥을 위하여 반드시 건립해야 할 과제이다.
육상진흥센터는 부지면적 27,040㎡에 지상3층 20,686㎡ 규모로 200m 트랙 6레인, 관람석 5,000석, 전천후 실내육상경기장 및 육상아카데미 운영에 필요한 공간을 설치하므로 국내 및 국제육상경기대회는 물론 유소년 후보선수 및 상비군 등 육상인재의 과학적, 체계적 훈련장소와 지도자 등 육상전문인력 양성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당초에는 사업비 470억원을 시비와 국비 각각 50%로 국가적 보조사업으로 추진하다가 국내 육상발전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하여 총 사업비 619억원 중 부지매입비 40억원은 대구시가 부담하고 시설비 579억원은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시공사 선정에는 훌륭하고 실용적인 건축물이 되도록 설계비중을 높였고, 또한 지역업체 출자비율이 40%이상 되도록 하여 지역건설업의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공사방법은 설계․시공 일괄공사인 턴키방식이며, 육상진흥센터의 건립이 완공되면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육상의 메카가 될 전망되어 2011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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