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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소방서,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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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0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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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북부소방서(서장 배성근)는 11월 3일(화) 오후 2시 북구 산격동 호텔인터불고엑스코에서 21개의 유관기관ㆍ단체와 230여명이 참여하고 소방 헬기 등 30대의 장비를 동원한 가운데 2009년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을 통하여 2010년 세계소방관 경기대회, 2011년 세계육상대회 등 대구에서 세계적인 행사에 대비하여 외국인이 투숙하는 호텔의 대형재난을 가상 현장에서 유관기관 간 공조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유사시 신속한 대응으로 내․외국인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훈련결과를 평가한 후 참여기관․단체별 미비점을 보완하여 앞으로 보다 완벽한 재난 대비 및 대응 체계를 갖추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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