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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도시에 조선엔진 첨단부품공장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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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3(화) 11:00 성서3단, STX엔파코 대구공장 준공식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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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0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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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구시가 심혈을 기울여 유치한 STX엔파코(주)가 11월 3일 오전 11시 성서3차 첨단산업단지 내 공장신축현장에서 대구 최초의 첨단엔진부품소재공장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날 준공식에는 STX그룹 강덕수 회장, STX엔파코 송우익사장, 김범일 대구시장, 최문찬 대구시의회 의장 등 정․관․ 재계 인사들을 포함한 초청 내․외빈 450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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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공장 전경 > | ⓒ 경북제일신문 | | 이날 STX그룹 강덕수 회장은 “대구 공장은 세계일류제품인 고효율과급기와 조선기자재의 대량생산체계를 구축하여 자사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고 향후 연구개발을 통한 해외핵심부품의 국산화와 산업용 및 항공용 Gas turbine의 최첨단 신소재부품, 수소연료전지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하여 차세대 성장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또한 김범일 시장은 축사에서 “지난해 세계적인 경제위기로 많은 기업들이 위축되는 시기에도 당초 투자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해온 강덕수 회장과 회사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앞으로 대구경제의 구심점이 될 선도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힐 예정이다.
STX엔파코는 지난해 4월 대구시로부터 성서3차 산업단지내 85,288㎡의 부지를 공급받아 착공한지 1년 6개월만에 중·대형 디젤엔진용 과급기(Turbocharger)공장과 첨단소재 공장을 준공하여 현재까지 1000억 원 이상을 투자하였으며, 앞으로 R&D동 및 제3공장이 추가로 건립되면 총 투자 규모는 2000억 원 이상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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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터보차져 완제품 > | ⓒ 경북제일신문 | | 특히 이번 준공식을 계기로 지역의 풍부한 인력을 적극 활용하고 향후 1,000여명 이상의 고용창출로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을 추구할 계획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해 1조원 이상의 매출실적을 거두었으며, 금년 5월에는 STX그룹 계열사중 5번째로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였고, 금번 대구공장 신축으로 연간 5천억 원 이상의 매출증대를 기대하는 등 해마다 도약을 거듭하고 있다.
한편, STX그룹은 2001년에 출범한 후 조선·기계, 해운·무역, 중공업·건설, 에너지 4대 사업 부문에 걸쳐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며 불과 9년 만에 자산총액 32조원(해외법인 포함), 재계 12위(공기업 제외)의 대기업으로 성장했다. 최근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중심의 그린 비즈니스를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적극 육성하며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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