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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반 방재산업 클러스터 2차년도 대상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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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0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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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산업 R&BD 클러스터 사업단(주관기관 : (재)대구테크노파크, 이하 대구TP)은 대구․경북지역 방재산업관련 유망아이템 발굴 및 사업화 지원을 통한 관련 산업의 지속적 성장기반을 육성하기 위하여 10월 29일부터 11월 13일까지 IT기반 방재산업 클러스터 2차년도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Safety u-City 방재산업 R&BD클러스터 구축사업은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며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2008년 7월 1일부터 2011년 6월 30일 까지 48억 9천만원(국비 24억, 시비 4.8억, 도비 4.8억, 민자 15.3억)을 지원받아 도시구조물 내의 화재, 붕괴, 폭발, 교통사고 및 환경오염사고 등을 예방․대응하고 관련 방재시스템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상기업은 지역 내 소방․방재시스템산업 분야 기업으로 USN 시스템기술개발(재난감지, 재난분석 및 재난제어 등), DB활용 및 S/W개발을 통한 재난관리시스템 구축에 대한 사업화 추진기업 등이며 방재산업분야 기술혁신 주도형기업, 방재․소방사업 등록업체(업태 등), 경영혁신 기업 및 스타기업이 우선적 대상이다.
선정된 기업들은 방재산업 커뮤니티 포럼, 협의회 구성 및 활성화 지원과 산학공업기술개발 및 애로기술지도 등의 지원사업 및 IT기반 방재산업 전문인력 양성지원사업, 마케팅 지원 및 경영기술 컨설팅 등의 지원을 우대 받을 수 있게 된다.
대구TP 관계자에 따르면 1차년도인 2009년에는 참여기업 19개사의 발굴 및 지원으로 안전․방재산업 발전협의회를 발족하여 수출액 3.56% 증대, 매출 13.4% 증대, 고용인력 61명 증대 등의 성과를 만들어 내었다.
또한 2차년도인 2010년에는 산․학․연 네트워크 참여기업 10여개사를 추가로 발굴․지원하여 총 30여개사를 대상으로 산․학연․관 네트워크 통합을 통한 중복지원 해결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R&BD 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국내․외 관련기관과의 연계협력, 기업지원 예산의 효과적 활용을 통한 사업화 성과도 향상 등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대구TP 장욱현 원장은 "금번 사업은 참여기업 총 30여개사의 발굴․지원을 통해 IT기반 방재관련 기업들의 육성 및 상호 시너지 효과를 토대로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 방재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대구․경북 지역이 안전방재 도시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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