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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육상대회 IAAF 월드챌린지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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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최시기 앞당겨 아시아지역 투어 개발, 대회지위 격상 등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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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0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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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9월 열리던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가 종전의 그랑프리 대회 수준으로 지위가 격상되고 장기적인 아시아 투어 개발을 목표로 내년 5월 19일 열린다.
특히, 내년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는 내년 5월 중국 상하이, 카타르 도하, 일본 오사카와 함께 아시아 지역투어를 통해 대회 지위 격상과 기록 향상을 꾀해 보다 내실 있는 국제대회로 지위가 높아질 전망이다.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은 내년부터 그랑프리 대회를 Diamond Leagu(14개 도시)와 IAAF World Challenge(13개 도시)로 나누고 대회의 성과를 평가하여 그 지위를 결정하는 시스템을 곧 도입, 대구가 IWC에 포함되게 됐다.
내년부터 열리는 IAAF 월드챌린지 대회에는 한국의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를 비롯 일본의 오사카대회 그리스의 아테나 대회 등 모두 13개국 13개 대회로 IAAF 측이 요구한 △ 대회종목수 △포상기준 △도핑테스트 횟수 등 대회규정을 모두 준수해야 한다.
올해까지 매년 9월 열렸던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 및 상하이 가와사키 대회는 세계정상급 선수들이 기량 대결을 위해 전력을 기울이는 그랑프리 파이널이 종료된 이후 개최돼 빅스타 초청은 물론 대회기록 향상에도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러나 대구대회 및 도하, 상하이, 오사카 대회가 5월 아시아 투어로 정착할 경우 세계 정상급 선수의 출전이 보다 수월한데다 세계기록 경신 가능성도 높아져 보다 수준 높은 대회운영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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