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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탈예술연맹 태국 방콕 총회 D-day 10일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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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점검을 위한 최종 보고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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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0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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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편문화이면서도 지역성을 가장 잘 보여주며 인류를 이해하는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떠오르고 있는 탈문화 연구, 그 연구를 위해 2006년 설립된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이 2009년 11월 12일부터 11월 14일까지 3일간 태국 방콕에서 ‘2009 세계탈문화예술연맹 태국 총회 및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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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이 총회를 10일 앞두고 11월 3일 14시 시청대회의실에서 최종보고회가 가졌다. 11월 12일을 시작으로 열리게 될 이번 총회에는 28개국 문화관련 단체 대표들이 참여하고 세계의 탈 보전과 무형문화유산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태국 문화부와 세계탈문화예술연맹(International Mask Arts & Culture Organization-IMACO)이 주최하고 유네스코, 아세안(ASEAN), 외교통상부, 문화재청 등이 후원하게 될 이번행사는 각 국가 문화권, 각 지역의 탈과 관련된 문화예술인 및 단체 간 긴밀한 교류를 통해 문화다양성에 입각한 각 문화권역의 탈 관련 자료를 모으고 나누는 소중한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총회는 태국 문화부의 전격 지원으로 이루어지며 세계보편문화인 탈을 통한 국가 간의 문화교류의 새로운 장을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이번 총회에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등이 함께 참여하여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을 국제연합의 전문단체인 유네스코의 산하단체로 등록하기 위한 움직임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은 이번 총회를 통해 국내·외에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의 활동을 홍보하고 탈문화 보전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시키며 탈문화콘텐츠확보를 위한 자료 수집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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