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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각 구‧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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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플루 전염병 경계단계에서『심각단계』로 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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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0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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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종플루 감염자의 증가추세에 따라 범 정부차원에서 신종플루에 총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보건복지가족부는 신종플루 전염병 위기단계를 11월3일부터 현행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조정하고 행정안전부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설치를 요청하였다.
이는 10월 셋째주 현재 신종플루 유행지수가 최고수준이며, 계속 증가추세로 진행됨에 따라 향후 4～5주가 중요한 시기라고 판단, 12월초까지 총력 대응하여 피해 최소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대구광역시와 구․군에는 11월 4일 단체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설치된다.
한편 김범일 대구광역시장은 향후 신종플루 대유행 대응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치료현장을 격려 방문하여 현장의 사정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청취하였다.
대구시 관계자에 의하면 아직 별도의 조치사항은 시달되지 않았으나 “대구시는 자체 수립한 ‘대유행 가상시나리오 대응계획의 10대 수칙’을 신속히 추진하면서 정부의 추가 지침에 따라 대응해 나갈 것이며, 재난안전대책본부 설치로 행정권한이 강화된 만큼 신종플루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 대구시장 치료현장 방문
대구시청출발(10:00) →영남대학병원(10:20~10:40) →개인의원, 약국방문(10:50~11:10) →서구보건소(11:30~11:50)
◇ 신종플루 대유행 대비, 대구시 선제적 대응방안
1. 신속진료체계 확대 구축
2. 의료사각지대 취약계층 보건소 전담관리
3. 치료약품 적시 공급체계 강화
4. 교육청과 긴밀협력 강화
5. 신종플루 예방접종 시민편익 강구/단계별,시차별 조치
6. 동절기 외래환자 편의시설 보강
7. 시민불편 해소‘현장지원전담반’편성․운영
8. ‘신종플루행정지원팀’구성, 긴급 업무지원
9. 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등‘신종플루전담반’지정, 운영
10. 대시민 전방위 홍보대책 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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