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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삼자현재에 단풍거리” 조성 한다 -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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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0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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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제공을 위해 부남면 대전리 삼자현재 31번국도변에 단풍거리 조성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개년 사업으로 실시되는 단풍거리 조성사업은 근원 직경 5㎝ 650주와 8㎝ 900주 등 총 1천550주를 8km(양쪽 16km) 구간에 식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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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청송 삼자현재 | ⓒ 경북제일신문 | | 삼자현재는 청송에서 대구광역시로 가는 길목에 청송 부남면과 현동면을 잇는 재로서 옛날에 산도적과 산짐승이 무서워 남자 세사람 이 되어야 재를 넘을 수 있다는 옛말이 전해 내려오고 있는 전설의 재다.
그러나 오늘날 삼자현(三者峴)재는 주변경관이 사시사철 볼거리가 많다. 봄에는 소생하는 꽃들이 만발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푸른 소나무 숲과 가을에는 단풍이 절경이며 겨울에는 이슬 눈이 장관을 이루며 각종 도로변 주변에 여치집과 장독대 등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다.
군은 삼자현재를 드라이브 코스의 관광지로 만들 계획이며 앞으로 자연과 동화되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상징을 부여하는 구간으로 가꾸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단풍거리 조성사업은 금년에 4km 구간을 식재 완료 하였으며 내년에 나머지 4km구간을 완성하면 향후 주왕산국립공원과 주산지등과 함께 관광코스로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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