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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민자투자의 첫 삽을 뜨다” -청송

2009년 11월 05일 [경북제일신문]

 

그동안 잠시 머뭇거렸던 주왕산관광지조성사업의 민자부문이 캐나다 투자단의 방문으로 사업탄력을 받게 되어 멀지 않아 첫 삽을 뜨게 될 전망이다.

11월4일부터 5박6일간의 일정으로 캐나다 투자단이 방한했다. 이들은 11월4일 오후11시경에 청송에 도착하여 6일 오전9시에 대구시와 서울시로 떠날 예정이며, 5일은 오전에 주왕산국립공원 산행과 오후 2시부터는 주왕산관광지조성사업지구 현장답사, 그리고 오후 4시 40분경 민자부문 사업부지 매매계약 체결과 저녁 7시 타타르스탄 국립전통 오케스트라 공연에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캐나다 콜드레이크 월터장비에 추장 등 캐나다 투자단 일행 4명과 스프링프레쉬코리아(주) 심재훈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매도인 청송군과 매수인 스프링프레쉬코리아(주)간의 민자사업의 부지 58,263㎡를 12억6천3백만 원의 가격으로 매매계약을 한다.

또, 매수인이 매도인에게 상환할 기반조성공사비용 31억원도 분할 상환토록 규정하고 있으며, 부지매입 이후 6개월 이내에 총 투자할 금액(CDN $40,000,000)도 명시 된다.

주요 민자사업은 지하2층. 지상7층 150실 규모의 호텔 및 스파와 75실의 별장형펜션, 캐나다10개주 홍보관 건립과 티피, 이글루, 축제마당 등의 캐나다 원주민 문화마을이 들어선다.

주왕산관광지조성사업은 부지 249,040㎡에 1천156억원(국.도비, 군비, 민자)이 투자되는 대규모 휴양관광산업이다.

금년 5월11일 주왕산관광지 조성사업 기공식을 갖고 청송군이 추진하고 있는 전시관․ 공방동․ 생활관․ 사기굴보호각 등의 도예촌과 한옥 및 초가 12동 건립의 민예촌, 유교문화 체험관등과 공공기반시설 추진으로 착공되었다.

현재 공공부문의 기반조성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30%의 공정율로 내년 말에 완공할 계획이다.

또, 민자부문은 설계 및 제반절차를 내년 2월말까지 마치고 3월에 착공하여 2011년 6월에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주왕산관광지조성사업이 완료되면 Mordern Canada와 원주민 삶을 재현하는 캐나디언 빌리지 조성으로 원주민의 문화를 아시아 및 국내에서는 처음 체험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캐나다 기술자, 예술가들이 직접 티피(Tepee :원주민의 원뿔형 천막집)와 이글루(Igloo:얼음집)를 짓고 원주민들이 사는 이곳이 완전 개방되어 영어체험마을로 각광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향후 2단계사업으로 청송읍 부곡리 일원에 3천500억원 규모의 종합휴양레저단지조성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골프장 및 골프텔, 승마장, 상가시설, 워터파크 등레저 시설도 캐나다 외자유치로 들어 설 계획으로 있다.

청송군은 현대와 전통이 어우러지는 주왕산관광지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개발되면 주왕산국립공원과 함께 숙박휴양의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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