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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학생 블로그 기자단」모집한다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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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과 함께 ‘명품구미’ 만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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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0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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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에서는 최근 인터넷 홍보 강화를 위하여 네티즌에게 인기 있는 인터넷 블로그(가칭. 구미사랑방)를 개설하고 멋진 감각과 열정으로 생생한 구미이야기를 전달할「학생 블로그 기자단」을 공개모집한다.
글쓰기, 컴퓨터, 사진 및 동영상 촬영에 능숙하고 블로그 활동에 경험이 많은 관내 초등학교 5학년, 대학생 등 각각 50명을 선발하게 된다.
선발된 블로그 기자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게 되며 학교소식이나 학교활동을 비롯하여 주요이슈, 각종행사의 현장스케치, 취재와 인터뷰 등 기자작성은 물론 각종 축제행사 및 시정홍보도 담당하게 된다.
시에서는 선발된 「학생블로그 기자단」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구미의 문화, 역사, 시정 전반에 대한 교육과 설명은 물론 구미에 대한 애향심 고취를 위한 간담회, 방학을 이용한 워크숍도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활동이 우수한 기자에 대한 시장표창, 우수 활동자에 대한 홍보, 우수기사 및 우수 블로그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시정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12월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구미시청 블로그의 정식명칭은 직원공모를 통하여 결정하며 블로그 기자 신청은 구미시 홈페이지(www.gumi.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전자우편(ljh921220@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블로그 운영에 앞서 “구미의 미래를 함께할 청소년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신한 시각, 뜨거운 열정이 ‘명품구미’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며 블로그 기자단에게 큰 기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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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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