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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교육청 Wee센터 학교와 학부모로부터 호평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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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0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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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영주교육청(교육장 박상오)이 운영하고 있는 Wee센터가 학교부적응 학생 예방 및 위기학생 원스톱서비스 제공을 위한 안전망 구축과 활발한 상담 활동으로 일선 학교와 학부모부터 상당히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상북도영주교육청 Wee센터는 지난 10월까지 상담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학부모와 교사의 상담과 자문이 크게 늘어나는 등 기관에 대한 신뢰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Wee센터의 집계에 따르면 전문상담서비스는 개인상담, 집단상담, 심리검사가 총 3천10여건 이상 이루어졌으며, 전문상담교사의 순회상담까지 포함할 경우 지역 학생들에 대한 심리·사회적인 전문서비스가 총 4천여건이 상회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그 실적을 보면 개인 상담 786건, 개인 위기 상담 69건, 집단 상담 234건, 학부모 상담 620건 총 1709건이 이루어졌으며, 상담 이용자는 301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Wee센터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 활동 내용을 보면 개인위기 상담인 인터넷 중독(게임/채팅 등), 자살, 폭력, 가출, 집단 따돌림 등 위기상담이 점차 늘고 있으며, ADHD, 학습, 진로, 성격, 사회성에 대한 심리검사 부분 또한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위기학생이 겪고 있는 문제뿐만 아니라 심리적 안정감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관내 학교와 교사들은 Wee센터의 역할이 매우 긍정적이라고 자체분석하고 있다.
Wee센터를 찾은 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가 상담을 받는다고 하여 주변 아이들이 어떻게 볼까 하는 걱정이 되었는데, 막상 Wee센터를 찾아보니 선생님의 따뜻함과 배려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어 편안했다”라고 하며, Wee센터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편안하고 따뜻한 관심과 배려라는 이미지로 인식되고 있다.
경상북도영주교육청 박상오교육장은 “Wee센터의 역할이 따뜻한 감성과 사랑으로 학생을 감싸주어 학생들의 학교 부적응 사례가 현저하게 줄어들고 있는 점이 높이 살 만하며, 변화된 행동에 대한 지속적이고 긍정적인 강화를 통해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상담 후에도 계속적으로 학생들에게 다가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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