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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계연구원 대구분원 유치

-11.9(월) 11:00, 한국기계연구원․대구시・DGFEZ, MOU 체결-

2009년 11월 06일 [경북제일신문]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인 대구테크노폴리스지구에 한국기계연구원 대구분원을 유치함에 따라, 대구경북 기계․금속․자동차부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대경광역경제권 선도 산업인 그린에너지 산업의 허브 구축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되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11월 9일(월) 오전 11시 대구시청 상황실에서「이상천」한국기계연구원장,「김범일」대구광역시장,「박인철」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권기일」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조합회의장이참석한 가운데 한국기계연구원 대구분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한국기계연구원은 대구시가 제공하는 대구테크노폴리스 연구부지에 분원을 설립하여 첨단의료복합단지와 연계한 첨단의료기계 분야와 대경권 선도산업인 그린에너지 생산 장비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대경권(대구․경북)과 동남권(부산․울산․경남)에 기술 개발성과를 확산시켜나가기로 하였다.

대전(대덕연구개발특구)에 본원을 둔 한국기계연구원은 30년 역사의 축적된 경험과 연구역량을 갖춘 지식경제부산하 정부출연연구원으로 기계금속산업 분야의 원천기술을 개발․지원하는 국가 전문 연구기관이다. 현재 주력 기술개발분야는 자기부상열차 기술을 비롯하여 나노융합 기계기술, 지능형생산시스템, 그린환경 기계기술, 에너지플랜트, 시스템엔지니어 기술 분야이며, 부설연구기관으로 창원에 재료연구소가 있다. 분원은 이번에 대구에서 전국 최초로 설립하게 되며, 향후 2년간 설계, 건축 등 준비절차를 거쳐 2012년 준공․입주하게 된다.

대구경북지역은 한국기계연구원 대구분원 유치로 첨단의료기계 분야와 대경권 선도산업으로 선정된 그린에너지 분야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부품소재산업의 기술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되고, 기계․금속 분야 핵심기술개발과 융합형 원천기술개발이 가능해져 지역산업 구조 고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테크노폴리스는 2010년 과학기술연구중심대학인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을 시작으로 IT기반의 임베디드 SW분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대구센터, 로봇․항공․우주부품 소재분야 한국생산기술원 대구센터, 첨단의료기계 및 그린에너지 소재․장비기술 분야 한국기계연구원 대구분원과 IT융․복합 및 환경에너지 분야 경북대 융합기술이공대학원, 지능형자동차분야 계명대 이공대학원이 입주하게 됨에 따라, 향후 대구테크노폴리스는 IT융복합-미래형자동차-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집적과 원천기술 개발을 통해 대구경북지역의 부가가치 창출의 원천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계연구원 대구분원 유치 등 국가 연구기관의 집적으로 영남권전체를 아우르는 R&BD허브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며 “향후 그린에너지 분야의 글로벌기업 유치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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