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시작 -군위
|
2009년 11월 06일 [경북제일신문] 
|
|
군위군보건소(소장 정만재)는 지역사회 신종인플루엔자 유행을 억제하고, 감염으로 인한 중증 합병증 및 사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순차적으로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예방접종대상자 : 9,500명 정도 예상) 먼저 의료종사자 및 방역요원에 대해서는 보건소에서 11월 2일부터 접종을 시작했다.
초, 중, 고등학교 학생 단체접종이 11월 11일부터 시작되며, 영유아(만6개월~6세), 임신부, 만성질환자들은 위탁의료기관(성누가, 서광외과, 현대의원, 영남한빛의원)에 11월 중순부터 예약제(전화)로 접종이 가능하며, 접종시기는 12월부터이다.(단, 만성질환자들은 2010년 1월 이후 접종 시작) 접종비는 본인 부담으로 15,000원 수준이다.
65세 이상 건강노인, 만성질환자 중 의료급여수급자는 2010년 1월 이후 보건소에서 무료로 실시한다.
학생이나, 65세 이상 건강노인들도 본인이 원하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단, 접종수수료는 본인부담이며 2010년 1월 이후에야 가능하다)
접종대상자 중 신종인플루엔자로 확진을 받은 경우에는 예방접종을 맞을 필요가 없다. 확진을 받지 않고 타미플루을 복용한 경우에는 예방접종을 맞아야한다. 단, 접종대상자라 하더라도 접종 실시 여부는 본인의 선택이다.(강제사항이 아님)
그 외 일반인 예방접종은 민간의료기관에서 2010년 1월 이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접종비는 미정이다. 또한 보건소는 신종인플루엔자 환자발생을 줄이고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을 모으기 위해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으로 건강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함께 전개한다. ‘기침예절 지키기’, ‘자주 손 씻기’와 같은 생활 속 인플루엔자 예방수칙을 잘 지키면 건강한 일반인들은 충분히 신종인플루엔자를 예방할 수 있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