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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신종플루 대응에 행정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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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 간부공무원 담당 시.군 중앙점검단과 동행 도우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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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0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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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김관용)에서는 지난 11월 4일부터 신종플루 상황 종료시까지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 건설도시방재국장을 통제관으로 하는 통합지원대책본부와 보건복지여성국장을 통제관으로 하는 방역대책본부를 가동, 상황총괄반 외 4개반, 34명으로 구성된 실무반을 구성․운영하여 분야별 역할과 임무수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장환 통합지원대책본부 통제관은 우리 도를 비롯한 23개 시․군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교육청, 소방서, 보건․의료단체 등 관련 유관기관에 국가기반재난 정보 수집․전파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신종플루 대응에 인력․예산지원 등 통합지원 방안을 강구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행장안전부장관)에서는 행정안전부 소속 지방행정국(자치행정과 외 6개과)이 신종플루와 관련하여 우리도 및 23개 시․군을 1차(11. 10 ~ 11. 13) 및 2차(11.23 ～ 12. 2)로 나누어 방문, 비상대응체계 구축 등 자치단체 대응상황을 종합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 지역대책본부 운영, 전담인력 배치, 상황보고체계 유지 △ 보건소 등 방역기관에 대한 필요인력, 예산 등 지원조치 △ 신종플루 대응과 관련한 정부방침의 신속․정확한 홍보 등이다.
이에 따라, 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도 경북도 간부공무원 23명(시․군별 1명)이 중앙점검반 지역안내, 해당 시․군에 대한 도정소개와 아울러 합동으로 시․군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 신종플루 대응체계를 확인하고 지역보건소 및 거점병원 등 지역 보건․의료기관도 찾아 그간의 노고를 격려․치하하고, 11. 11일부터 시작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한 예방접종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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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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