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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10학년도 수능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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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일(11.12) 수험생 교통편의 제공 및 시험장 주변 소음대책 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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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0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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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수험생에 대한 교통편의 제공과 시험장 주변 소음방지 및 교통질서가 유지될 수 있도록 종합교통 소음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키로 하였다.
대구시는 오는 11월 12일(목) 실시되는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우리지역에서 지난해보다 3,817명(12%증가)이 증가한 35,383명의 수험생이 응시하여, 시험당일 아침시간대에 교통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수험생 교통편의 제공 등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키로 하였다.
수험생 교통편의 및 수송대책으로 지하철은 수험생 등교시간(06:00~08:00)에 운행시간을 종전 6~10분에서 6분으로 단축운행하고, 특히 러시아워대에는 5분 간격으로 단축운행한다. 운행회수도 8회 증회(1,2호선 각 4회 증회) 운행키로 하였다.
전동차 비상대기조 편성, 전동차 점검강화, 안내근무 및 수험장 유도안내문 부착 등 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시내버스는 수험생 등교시간대에 시험장 노선에 탄력배차를 실시하여 운행간격을 1~3분 단축하고, 택시 및 자가용승용차 운전자에게『수험생 태워주기』캠페인 전개 등 수험생 우선의 교통편의를 제공키로 하였다.
또한 시, 구․군별로 교통질서 지도반을 편성, 주요 네거리 및 53개 시험장 주변에 안내공무원(344명)을 배치하여 경찰과 합동으로 교통소통 및 질서유지, 수험생 탑승차량 교통안내, 불법 주․정차 지도단속 및 견인 등을 추진키로 하였다.
※ 교통상황실 : 9개소 55명, 시험장(53개소)주변 교통단속반 : 157명
아울러 시험장 주변 소음방지를 위해 소음방지대책 운영반(53명/시험장별 1명)을 편성해 시험일 전․후(11.5~11.12) 3단계에 걸쳐 순차적으로 시험장 주변의 소음차단을 현장 점검한다.
특히, 시험당일에는 시험장 주변을 상시 순찰하여 모든 소음발생원을 통제조치하고, 듣기평가 시간대인 1교시(08:40~08:53)와 3교시(13:10~13:30)에는 소음발생 행위에 대해 중점적인 지도․단속활동을 추진키로 하였다.
특히,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관공서 및 각급기관, 단체 등은 출근시간을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 이후로 조정하고, 시험장 200m 전방 내에는 차량출입 전면 통제 및 주차를 금지한다.
대구시 관계자는 “시민여러분들께서 시험당일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여 주시고 시험장으로부터 50m이내 확성기, 스피커 등 소음 발생시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질서유지 및 교통소통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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