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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드리콜, 교통약자 수험생 위해 특별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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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2(목) 06:00~입실 전까지 교통약자 수험생에게 우선배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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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1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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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11월 12일) 교통약자 수험생들에게 ‘나드리콜’을 우선 배차하여 시험실 입실전까지 특별 운행한다.
지난 2월부터 교통약자(장애인, 노약자 등)를 위하여 도입된 특별교통수단 ‘나드리콜’은 총 71,990여건(10월 20일 기준), 평일 400여건, 차량 1대당 13회 정도를 운행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금번 2010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는 교통약자 수험생들을 위하여 특별 운행할 예정이다.
일반학교 보건실 및 대구보건학교에서 시험을 보게 될 50여명 정도의 교통약자와 그 보호자를 대상으로 차량 15대를 동원해 운행할 예정이고 수능 당일 혼잡을 피하기 위하여 이동지원센터(1577-6776)에서 사전예약을 받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용요금은 무료로 교통약자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운행인 점을 감안하여 사전심사는 하지 않으나 도착지는 반드시 수학능력시험장이 되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나드리콜’ 홈페이지(http://nadricall.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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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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