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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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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내 전 초․중․고등학생 일제접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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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1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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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보건소에서는 신종인플루엔자가 학교를 중심으로 광범위하게 유행함에 따라 전파 및 확산방지를 위해 11월 11일부터 관내 초․중․고등학생 1,800여명 전원을 대상으로 일제히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히고 이를 위해 보건소 전문의사와 간호사 행정요원 등으로 구성된 예방접종 특별팀을 구성하고 각급학교와 접종일정 등 협의를 완료하였다.
영양군 보건소에서는 신종인플루엔자 환자와 빈번한 접촉으로 감염이 우려되는 의료인 및 방역요원, 보건교사, 수능감독교사, 119구급대 등 우선접종자에 대해서는 예방접종을 이미 완료하였으며 집단생활로 인해 광범위하게 발생하고 있는 학생들의 면연력 제고를 위해 관내 전체 초․중․고등학생에 대하여 일제히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11월11일 입암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보건소 특별 접종팀이 학교를 순회하면서 학부모의 예방접종 동의서를 받아 엄격한 예진을 실시하여 접종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학교접종이 완료된 12월 임신부, 영유아에 이어 2010년 1월부터 만성질환자, 군인, 사회복지시설, 노인에 접종할 예정이며 접종을 원하는 일반인도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 구매분 이외 백신 허가가 나오는 대로 접종을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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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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