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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교량 도색으로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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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1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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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도산면에서는 희망근로사업으로 관광지와 면소재지 주변 도로 중 공사한지 오래되어 가장 지저분하고 흉물스러운 콘크리트 교량 5개소를 선정하여 페인트와 작업도구 구입비 등 7백만 원의 적은 예산으로 희망근로 인력을 활용하여 이끼와 때를 말끔히 벗겨 내고 주변여건과 지역 이미지에 맞는 색상으로 도색하여 삭막한 콘크리트교량을 아름답게 꾸며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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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도산면 토계리 양평교 측면 | ⓒ 경북제일신문 | | 특히 온혜초등학교 앞에 있는 교량은 병설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의 정서에 맞게 알록달록하게 색칠하였으며 토계리 있는 교량은 주변 고가옥 이미지에 맞게 단청색으로 도색하는 등 주변경관과 지역 이미지를 최대한 살려 도색작업을 하였다.
그 동안 도산면에서는 도로변 청소, 풀베기 등 단순작업을 지양하고 도산옛길정비, 소공원 정자 지붕개량, 저소득층 집수리(도배, 장판), 빈집철거, 마을회관, 경로당 도색, 버스승강장 및 시정벽보판 정비 등 친환경적, 친서민적 사업을 추진하여 왔으며 특히 국도변에 장기간 방치되어 있던 휴경지 4,600㎡을 개간하여 율무 재배로 얻은 수확금(132만원)은 전액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하는 등 희망근로사업을 아주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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