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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관리공단, 청송군과 자매결연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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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6(월) 12:00 현동군 개일리, 총 110만원어치 사과 구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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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1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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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경덕)은 농촌과 도시가 공존하는 문화를 만들고 농촌 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하고자 2009. 11. 16(月) 12:00 경북 청송군 현동면 개일리와 자매결연을 맺는다.
공단은 2006년부터 김천시 증산면 황정리와 자매결연을 맺어 매년 농촌봉사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여 2007년에는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로부터 도농교류 증진과 농촌사랑운동을 확산시킨 공로로 「1사1촌상」을 수상하였으며, 이번에 추가적으로 농촌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어 농촌과 도시가 상생하는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단 자원봉사단체인 사랑나눔회 회원과 임직원 80여명이 참여하여 마을 입구 도로포장, 보안등설치 및 보수, 농촌일손돕기(사과따기)를 전개하였으며, 우리농산물 팔아주기의 일환으로 총 110만원어치의 청송 사과를 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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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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